반가사유상·상형청자, 디지털로 만난다…국중박 아카이브展
상설전시관 '아카이브, 박물관의 시간'
멀티모달 AI 도입…207가지 사건 시간순 탐색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 마련된 전시 '아카이브, 박물관의 시간'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2/NISI20260422_0002117363_web.jpg?rnd=20260422104230)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 마련된 전시 '아카이브, 박물관의 시간'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국가유산 반가사유상과 상형청자를 디지털로 조명하는 전시가 박물관 상설전시관에 마련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관 1층 선사고대관 휴게공간에 디지털 아카이브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오는 6월 14일까지 반가사유상과 상형청자를 주제로 한 '아카이브, 박물관의 시간'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이 지난 120여 년간 쌓아온 사진, 영상, 문서, 도면 등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를 사용자 경험(UX) 중심으로 재구성해 문화유산의 가치가 확장되어 온 과정을 조명한다.
관람객은 국보 반가사유상 2점과 상형청자 63건 65점에 얽힌 207가지 역사적 사건을 시간순으로 탐색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 마련된 전시 '아카이브, 박물관의 시간'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2/NISI20260422_0002117371_web.jpg?rnd=20260422104412)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 마련된 전시 '아카이브, 박물관의 시간'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 공간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월에서는 관람객이 1912년 이왕가박물관 시절 입수 기록부터 1957년 국립박물관 첫 국외 전시 영상, 1976년 '한국미술 오천년전' 등 주요 사건들을 연대기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관람객은 다이얼 인터페이스로 특정 연도의 상세 설명과 시각 자료를 선택할 수 있다.
박물관 아카이브 데이터베이스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 마련된 전시 '아카이브, 박물관의 시간'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2/NISI20260422_0002117370_web.jpg?rnd=20260422104343)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 마련된 전시 '아카이브, 박물관의 시간'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AI 기술을 통해, 관람객은 AI와 대화하면서 140만 자의 데이터와 1300여 점의 시각 자료에서 출처와 지식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관람객은 화면 오른쪽 상단 메뉴를 통해 자신이 탐색한 기록을 QR코드로 담아갈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대해 "박물관이 소장품과 함께 축적해 온 방대한 기록과 지식을 관람객과 공유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이용자들의 아카이브 자료 탐색 방식과 현황, 선호도 등을 분석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프로그램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 마련된 전시 '아카이브, 박물관의 시간'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2/NISI20260422_0002117372_web.jpg?rnd=20260422104518)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 마련된 전시 '아카이브, 박물관의 시간'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전시를 전담하는 인력이 고령자, 어린이, 장애인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람객을 돕는다.
박물관은 이용자들의 탐색 방식을 분석해 향후 사용자 중심의 아카이브 서비스 구축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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