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코로나 동시에 예방"…세계 첫 백신 유럽서 승인
모더나, mRNA 복합 백신 승인 획득
![[서울=뉴시스] 모더나코리아 로고 (사진=모더나코리아 제공) 2025.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5/NISI20250805_0001911150_web.jpg?rnd=2025080515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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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를 동시에 예방하는 세계 최초 백신이 승인됐다.
모더나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해당 백신 'mCOMBRIAX'(mRNA-1083)을 판매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mCOMBRIAX는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질환을 예방하는 mRNA 복합 백신이다.
이번 판매 승인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의 긍정적 의견에 따른 것으로, EU 27개 회원국과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전역에서 유효하다.
mCOMBRIAX는 모더나의 코로나19백신 '엠넥스파이크'와 현재 유럽연합,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심사 중인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 후보 'mRNA-1010'의 임상 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mRNA-1083을 기존 인플루엔자 백신과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를 병용 투여한 경우와 비교한 임상 3상 결과 면역반응이 병용 투여군보다 열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mRNA-1083은 두 연령 코호트 모두에서 세 가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균주(A/H1N1, A/H3N2, B/Victoria) 및 SARS-CoV-2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은 면역 반응을 유도했다.
현재 계절성 백신에 포함이 권고되지 않는 균주(B/Yamagata)에 대해서만 65세 이상 성인에서 비교 백신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면역반응 증가가 관찰되지 않았다.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CEO는 "두가지 주요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을 단일 접종으로 제공함으로써 고위험군 성인의 예방접종을 보다 간편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mCOMBRIAX는 유럽 시민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유럽 전역의 보건의료 체계의 회복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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