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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장 선거 다당 구도 본격화…민주·국힘·혁신·개혁 격돌

등록 2026.04.22 11: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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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27일 출마선언…민주당 28일 최종 후보 확정

조국혁신당 전도현 가세·개혁신당 송진영 잰걸음

진보·보수 지지층 표 분할…선거 판세 가를 핵심 관건

[오산=뉴시스] 오산 시장 선거 출마 예정자 2026.04.16.newswith01@newsis.com

[오산=뉴시스] 오산 시장 선거 출마 예정자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오산시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다당 경쟁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조국혁신당 전도현 시의원은 지난 21일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이번 오산시장 선거는 현 국민의힘 소속 이권재 시장, 조국혁신당 전도현 시의원, 개혁신당 송진영 시의원,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결선을 통해 선출될 후보 간 경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오산=뉴시스] 이권재 오산시장 2026.04.22 (사진=오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이권재 오산시장 2026.04.22 (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이권재 시장은 6.3지방선거를 37일 앞둔 오는 27일 시청에서 나와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들어간다.

이 시장의 출마선언은 시민 불편 최소화와 책임 있는 시정 운영이 우선이라는 의지가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뉴시스] 개혁신당 송진영 예비후보 (사진=송진영 선거사무실 제공) 2026.04.22.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개혁신당 송진영 예비후보 (사진=송진영 선거사무실 제공) [email protected]


일찌감치 출마 선언과 함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송진영 시의원은 매일 출퇴근길 거리 인사와 시민 접촉을 이어가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번 선거의 유일한 여성 후보인 송 예비후보는 ‘익숙한 실망 대신 새로운 설렘’을 내세우며 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오산=뉴시스] 조국혁신당 전도현 예비후보 (사진=전도현 예비후보 SNS 캡쳐) 2026.04.22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조국혁신당 전도현 예비후보 (사진=전도현 예비후보 SNS 캡쳐) [email protected]


전도현 예비후보도 선거전에 돌입했다. 그는 SNS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을 지켜보며 시민 선택이 아닌 일부 인사들의 의도와 계산에 따라 후보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지역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며 "예비후보 등록은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기 위한 시민주권 회복의 첫걸음"이라고 주장했다.

[오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경선 결선 진출 후보 2026.04.20.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경선 결선 진출 후보 [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7~28일 김민주·조용호 후보 간 시장 후보 결선을 치른다.

권리당원 투표는 첫날 3회, 둘째 날 2회의 강제적 ARS 발신 방식으로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자발적 ARS 투표도 함께 이뤄진다.

지역 정가에서는 다당 경쟁 체제가 본격화되면서 진보와 보수 모두 표가 갈릴 경우 당락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둘러싼 내부 마찰과 조국혁신당의 공세가 이어질 경우 선거 전략 전반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역시 보수 표 분산이 현실화할 경우 진보 진영에 유리한 판세가 형성될 수 있다는 점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정가에서는 오는 28일 민주당 결선 이후 오산시장 선거 구도가 사실상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직 시장 수성에 맞선 도전자들의 공세도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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