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우크라 패싱' 美대표단 비판에…러 "방문 계속되길"
크렘린궁 대변인 "美대표단 방문 계속되길 희망"
![[모스크바=AP/뉴시스]러시아 크렘린궁은 22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종전을 중재하고 있는 미국 대표단이 다시 방문해 주었으면 한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페스코프 대변인이 지난해 12월 1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연례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습. 2026.04.23.](https://img1.newsis.com/2025/12/19/NISI20251219_0000870440_web.jpg?rnd=20251219185344)
[모스크바=AP/뉴시스]러시아 크렘린궁은 22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종전을 중재하고 있는 미국 대표단이 다시 방문해 주었으면 한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페스코프 대변인이 지난해 12월 1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연례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습. 2026.04.23.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러시아 크렘린궁은 22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종전을 중재하고 있는 미국 대표단이 다시 방문해 주었으면 한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그는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미국의 스티브 윗코프 중동 특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사위 제러드 쿠슈너 등 대표단의 방러에 대해 "이러한 방문이 계속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방문 시기에 대해선 "언제 있을지는 현재로서는 말씀 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즉시 알려드리겠다"고 설명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의 이번 발언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21일 미국 대표단에 대해 비판한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키이우포스트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대표단이 “모스크바를 방문하면서 키이우에 오지 않는 것은 무례하다”고 비난했다.
그는 미국 대표단의 이러한 행보가 전쟁 상황 중 잘못된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대화에 열려있다면서, 키이우 방문이 어렵다면 다른 장소에서 회담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들이 원하지 않는다며 다른 나라에서 만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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