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베선트 "많은 걸프·아시아 국가들이 통화 스와프 요청"
美, UAE와 체결 검토중…"양국 모두에 이익"
![[워싱턴=AP/뉴시스]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5일(현지 시간) 백악관 정례브리핑에 참석해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4.16.](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1182349_web.jpg?rnd=20260416033425)
[워싱턴=AP/뉴시스]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5일(현지 시간) 백악관 정례브리핑에 참석해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4.16.
베선트 장관은 22일(현지 시간) 미국 상원 세출위원회 금융서비스 소위원회 청문회에서 "많은 걸프 동맹국들이 통화스와프를 요청했다"면서 "일부 아시아 동맹을 포함해 많은 다른 국가들 역시 그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에서 제공하든, 재무부에서 제공하든 통화스와프는 달러 자금시장 질서를 유지하고 미국 자산이 무질서하게 매도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베선트 장관은 지난주 워싱턴DC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 춘계회의를 계기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포함해 여러 국가 재무장관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상당수 국가가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체결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베선트 장관은 UAE 외에 다른 어떤 국가가 통화스와프를 요청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UAE와 통화스와프 체결에 대해서는 "UAE와 미국 모두에 이익이 될 것이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CNBC 인터뷰에서 UAE와 통화스와프 체결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통화스와프란 두 국가가 합의한 한도 내에서 자국 통화를 상대국 통화로 바꿀 수 있도록하는 외환 계약이다. 특히 미국과의 통화스와프는 달러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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