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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청·소방합동청사' 12년 만에 본궤도…시공사 발주

등록 2026.04.23 08:58:35수정 2026.04.23 10: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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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지하 6층~지상 16층 규모, 2027년 착공

[서울=뉴시스] 종로구청·소방합동청사 조감도. (자료=종로구 제공) 2026.04.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종로구청·소방합동청사 조감도. (자료=종로구 제공) 2026.04.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12년 숙원인 '종로구청·소방합동청사 통합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함에 따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발주 절차에 착수했다.

이로써 2014년 최초 계획 수립 이후 12년간 이어진 사전 행정 절차가 마무리됐다.

2019년 계획을 확정한 이후에도 매장 문화재(사복시터) 발굴, 보존 대책 수립, 옛 수송초 건물 철거, 소방 성능 위주 설계 등 심의 절차를 거쳤다. 건설 물가 상승에 따른 사업비 증가로 중앙투자심사 재심사를 받았다.

이에 종로구는 지난해 7월 타당성 재조사를 실시하고 올해 1월 실시 설계를 완료했다. 이번 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를 모두 마쳤다.

구는 다음 달부터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내년 착공, 2031년 준공이 목표다.

종로구청·소방합동청사는 옛 종로구청 부지(수송동 146-2)에 지하 6층, 지상 16층, 연면적 8만3985.78㎡ 규모로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약 6145억원(시비 1870억원, 구비 4275억원)이다.

통합 청사에는 구청 본관, 구의회, 보건소와 함께 주민 편의 시설이 들어선다.

소방합동청사에는 종로소방서와 소방재난본부, 종합방재센터가 입주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통합 청사 건립을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든 절차가 끝난 만큼 지연 없이 추진해 종로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최고 수준의 행정·문화 복합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종로구청·소방합동청사 배치도. (자료=종로구 제공) 2026.04.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종로구청·소방합동청사 배치도. (자료=종로구 제공) 2026.04.23.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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