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로 메일 보안 지킨다…탐지율, 기존 백신보다 27% 높아
KT, 월드IT쇼서 기업 보안 솔루션 공개
AI 분석 등 3단계 필터링 체계로 탐지
디도스 데이터 토대 유해 트래픽 차단
![[서울=뉴시스] KT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전시부스에서 AI 메일 보안, 클린존, 플렉스라인(Flexline) 등 AI를 활용한 기업보안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KT 제공) 2026.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4/NISI20260424_0002119589_web.jpg?rnd=20260424102813)
[서울=뉴시스] KT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전시부스에서 AI 메일 보안, 클린존, 플렉스라인(Flexline) 등 AI를 활용한 기업보안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KT 제공) 2026.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KT가 악성메일 탐지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올인원 이메일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탐지율이 기존 백신보다 27% 높은 게 특징이다.
KT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전시부스에서 AI 메일 보안, 클린존, 플렉스라인(Flexline) 등 AI를 활용한 기업보안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AI 메일 보안은 기업 메일로 유입되는 랜섬웨어와 피싱메일 등을 AI로 탐지·차단하는 올인원 보안솔루션이다. 악성 메일을 스팸 차단, AI 분석, 지능형 지속 위협(APT) 대응 등 3단계 필터링 체계로 탐지해 정상 메일은 고객 메일 서버로 전달하고 악성 메일은 차단한다.
첨부파일 등 AI 이미지 분석 기술로 악성메일 탐지
이렇게 검사 처리 지연을 최소화해 KT가 진행한 결과 전체 메일 중 84%가 10초, 90%가 57초 안에 처리됐다. 또 KT 이메일 서비스로 유입된 악성코드 2286건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AI메일보안은 기존 백신보다 27% 높은 탐지율을 기록했다.
클린존은 디도스(DDoS) 공격이 발생하면 유해 트래픽을 차단하고 정상 트래픽을 서버로 전달해 고객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고 운영되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디도스 방어 솔루션이다. 실제 발생한 디도스 공격 데이터를 토대로 높은 정확도를 갖췄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특히 KT는 사이버 공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클린존 방어 용량을 2배 이상 늘리고 AI 실시간 학습 엔진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고객 전용 실시간 대시보드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보안 전문 인력 24시간 365일 실시간 관제 체제도 갖췄다.
사용자 접속 시점마다 실시간 AI 탐지로 권한 검증
KT는 기존 플렉스라인에 '신뢰하지 않고 검증한다(제로 트러스트)' 개념을 적용한 플렉스라인 ZTNA(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를 부가서비스로 제공한다. 사용자, 단말,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접속 시점마다 실시간 AI 탐지로 권한을 검증하는 서비스다.
이외에도 안티바이러스나 보안 패치 여부 등 단말 보안 상태에 따라 사용자 접근을 제어하며 양자암호 기술을 적용한 장비 라인업까지 구축했다. 원격 근무 비중이 높거나 외부 파트너와 협력업체 협업이 많은 기업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임건호 KT 데이터서비스담당은 "KT는 더 안전한 업무 환경과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고객사가 AI를 활용해 완벽한 보안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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