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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좌완 이마나가에 꽁꽁…김혜성, 3타수 무안타 침묵

등록 2026.04.27 10: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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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 마감

오타니 3안타 펄펄…다저스 승리 견인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3회 안타를 치고 있다. 2026.4.25.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3회 안타를 치고 있다. 2026.4.25.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던 김혜성(LA 다저스)이 일본인 왼손 투수 이마나가 쇼타(시카고 컵스)에 꽁꽁 묶여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혜성은 2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두 차례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부터 전날 컵스전까지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날렸던 김혜성은 이날 숨을 골랐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57에서 0.333(45타수 15안타)로 내려갔다.

김혜성은 이마나가 공략에 애를 먹었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은 김혜성은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높은 스위퍼에 방망이를 돌렸는데 파울팁이 됐다.

선두타자로 나선 5회말에도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번에는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이마나가의 5구째 스플리터에 방망이를 헛돌렷다.

6회말 2사 3루 상황에 들어선 세 번째 타석에서 김혜성은 바뀐 투수 호비 밀너를 상대했지만, 1루수 땅볼에 그쳤다.

다저스는 컵스에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3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러 다저스 승리를 견인했다.

1회말 볼넷, 2회말 우전 안타를 날린 오타니는 5회말 1사 후에는 우월 2루타를 터뜨렸다.

다저스가 5-0으로 앞선 7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쐐기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6호 홈런이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좌완 저스틴 로블레스키는 6이닝 4피안타 4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쳤다.

2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19승 9패를 기록,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8승 9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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