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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애망빙' 시즌 개막…올해도 최고가는 '포시즌스' 14.9만원

등록 2026.04.27 16: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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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서울, 시그니엘 서울, 서울신라호텔, 롯데호텔 서울 순

서울신라호텔 애플망고 빙수 (사진=호텔신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신라호텔 애플망고 빙수 (사진=호텔신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여름철 대표 디저트로 자리 잡은 애플망고 빙수(애망빙) 시즌이 시작됐다. 시즌마다 관심을 모으는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주요 특급호텔들이 잇따라 애플망고 빙수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들어갔다.

현재 '애망빙' 최고가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다. 포시즌스는 다음달 1일부터 애플망고 빙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한 14만9000원이다.

포시즌스 호텔은 셰프의 정교한 기술과 감각적인 연출을 담아낸 애플망고 빙수는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제주산 애플 망고를 2개 이상 사용해 진한 풍미를 구현했으며, 분자요리 기법을 활용한 망고 스피어, 망고 소스에 버무린 떡 등 망고의 다양한 식감을 살렸다.

시그니엘 서울도 지난 20일부터 애플망고 빙수를 지난해보다 5000원 인상한 13만5000원에 출시했다.

애플망고 빙수 '신드롬'의 원조격인 서울신라호텔은 다음달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가는 지난해 11만원에서 2만원 오른 13만원으로 식재료비와 인건비 등 물가 상승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라호텔은 안정적인 당도 등 최고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의 다양한 산지의 애플망고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상품만을 선별해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호텔 서울은 애플망고 빙수를 2인용 레귤러와 4인용 라지 사이즈로 구분해 판매한다. 레귤러 사이즈는 12만원으로 지난해 11만원보다 1만원 인상됐으며, 라지 사이즈는 22만원이다.

이 외에도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도 5월부터 애플망고 빙수를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은 지난해 12만원에 판매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망고 빙수는 호텔업계의 대표적인 여름 시즌 시그니처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매년 식재료 수급과 상품 구성, 페어링 음료 등을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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