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러 무기 지원 계속된다-NK 뉴스
나선항 출발한 러 무기 운반선
러 보스토치니항에서 화물 하역
운항 횟수 줄었으나 중단 안 돼
![[서울=뉴시스]러시아의 북한 무기 운반선 레이디R호가 지난 21일 나선항을 출발해 다음날 러시아 보스토치니항에 도착해 무기를 하역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vessel tracker) 2026.4.2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2123198_web.jpg?rnd=20260429064201)
[서울=뉴시스]러시아의 북한 무기 운반선 레이디R호가 지난 21일 나선항을 출발해 다음날 러시아 보스토치니항에 도착해 무기를 하역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vessel tracker) 2026.4.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북한에서 무기를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러시아 화물선이 약 2개월 만에 처음으로 북한 나선항에 정박하고 있는 것이 위성 영상으로 확인돼 북한의 대러 불법 무기 선적이 계속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 뉴스(NK NEWS)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러시아의 화물선 레이디 R호가 지난 21일 나선 북동부 항구에 정박했다.
레이디 R호는 2023년 이후 북한 무기 선적에 사용돼온 부두에 접안했다.
선박 선미에 노란색 물체 두 개가 실려 있으며 이는 이전 항해에는 없던 것들이다.
레이디 R호는 지난 22일 러시아의 극동 보스토치니항에 도착해 화물을 하역하는 모습이 위성으로 확인됐다. 보스토치니는 북한 무기가 하역되는 항구다.
러시아-북한 사이의 무기 밀수 활동은 올 들어 크게 줄었다.
지난 1월 러시아 선박 1척이 나선에서 포착됐고, 지난 2월에는 전혀 없었으며 지난달과 이달에도 각각 1척씩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러시아 선박 4척이 지난 2023년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나선을 112 차례 운항하면서 컨테이너 3만 개 분량의 포탄 800만~1100만 발을 운송한 것으로 추산한다.
최근에는 레이디 R호와 앙가라호가 주로 무기를 운반하고 있다.
북한 무기를 운반하던 다른 러시아 선박 마이아-1호와 마리아호는 각각 지난 2024년과 지난해 중반 운행을 중단했다. 마이아-1호는 이후 유럽과 인도를 포함한 전 세계를 항해하고 있다.
북한은 러시아에 탄도미사일, 장거리 곡산포 포병 체계, 240mm 및 107mm 다연장로켓 체계, 희귀한 60mm 및 140mm 박격포, 100mm 전차포탄과 집속탄약을 공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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