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하이브, 우려보다 좋았던 실적…목표가 40만원 유지"
1분기 조정 영업익 585억…일회성 비용 제외 시 컨센서스 상회
![[서울=뉴시스] 하이브 로고. (사진 = 하이브 제공) 2026.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2124206_web.jpg?rnd=20260429170316)
[서울=뉴시스] 하이브 로고. (사진 = 하이브 제공) 2026.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30일 하이브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목표주가 4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대주주의 임직원 보상 목적 주식 증여로 255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영업손실이 나타났지만 이를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은 5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0.3% 증가했다"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는 지난 29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69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음반원 매출이 27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9% 늘었다. BTS가 470만장의 음반 판매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MD·라이선싱 매출도 1374억원으로 29.2% 증가했다. 콘서트 활동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음에도 BTS 응원봉과 투어 관련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 연구원은 "1분기 원가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으나 당사 기존 예상 대비 원가율은 2.0%포인트 낮았다"며 "2분기에도 BTS 콘서트 매출이 확대되겠지만 TXT, 르세라핌, 아일릿, 코르티스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또한 재개되며 원가율은 1분기 대비 크게 높아지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BTS 투어로 인한 콘서트 및 MD 부문에서 시장 및 당사 기대치보다 호실적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며 "1분기 마진율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마진율의 견조함이 확인된 이상 매수 기회를 찾아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하이브를 엔터 섹터 최선호주(톱픽)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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