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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축구 공격수 탄생 임박?…홍명보가 수비했던 日미우라

등록 2026.05.01 13:53:01수정 2026.05.01 15: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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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미우라, 3부 구단 후쿠시마와 계약 연장 전망"

[서울=뉴시스] 일본 프로축구 J3리그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미우라 가즈요시 임대 영입. (사진=후쿠시마 유나이티드 SNS 캡처) 2025.1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일본 프로축구 J3리그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미우라 가즈요시 임대 영입. (사진=후쿠시마 유나이티드 SNS 캡처) 2025.12.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1990년대 일본 축구를 이끌었던 베테랑 공격수 미우라 가즈요시(59)가 내년에도 그라운드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환갑 공격수의 탄생이다.

1일 스포니치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프로축구 J3리그(3부) 후쿠시마 유나이티드는 미우라와 다음 시즌 연장 계획을 밝혔다.

고야마 아쓰시 후쿠시마 구단 최고경영자(CEO)는 "미우라가 다음 시즌에도 우리 팀 소속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J리그는 2026~2027시즌을 가을에 시작해 다음해 봄에 끝내는 '추춘제'로 전환해 시작한다. 계약이 연장되면 1967년 2월생인 미우라는 내년 2월 환갑을 맞게 된다.

고야마 CEO은 "단 한 번밖에 없는 축제의 시즌이 될 것이다. (미우라를 통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도쿄=AP/뉴시스] 일본 축구 선수 마우라 가즈요시. 2024.06.25.

[도쿄=AP/뉴시스] 일본 축구 선수 마우라 가즈요시. 2024.06.25.

미우라는 15살이던 1982년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떠난 '일본 축구 유학 1세대' 선수로 유명하다.

1986년 산투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브라질,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호주, 포르투갈 등 여러 나라의 클럽에서 활약했다.

일본 축구가 한 단계 발전하는데 있어서 상징적인 선수로 통하는 미우라는 국가대표 A매치 89경기에 출전해 55골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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