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지슨, 본업 턴어라운드·신사업 진출로 주가 반등 기대"

지슨은 무선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무선도청 탐지시스템과 무선해킹(백도어) 탐지시스템, 불법촬영 탐지시스템 등의 개발·제조·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최승환 신한증권 연구원은 "앤트로픽 미토스의 등장으로 보안 분야의 판도가 변화하며 소프트웨어 기반 보안 솔루션의 취약점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하드웨어적 폐쇄망 운영 필요성이 재부각되고 있는데, 폐쇄망 운영 시 유일한 해킹 경로인 무선 백도어 분야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진 지슨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지슨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2.8% 증가한 286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54억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무선백도어보안 부문 매출이 지난해 9억원에서 올해 99억원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상반기 내 반도체 대표기업, 건설 대표기업 및 은행·증권사로의 계약 확정이 예상된다"며 "매출 인식은 상·하반기 3대 7의 비중을 보일 것이며 상반기 중에는 2분기에 편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신규 성장 동력인 반도체 공정장비 시장 진출은 본업을 넘어서는 모멘텀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슨은 RF(무선주파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플라즈마 공정용 무선 감지 계측 장비 시장에 진출한다. 현재 국내 시장 규모는 1000억원대로 100% 외산에 의존하고 있으나, 지슨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제에 선정돼 한양대와 공동으로 1년 반 내 개발·상용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주가 약세 요인이었던 오버행 이슈는 상장 전 투자자 중 매도 희망 물량이 대부분 출회하며 종료 수순에 들어갔다"면서 "스팩 단가인 2000원 회복 전까지는 추가 물량 출회 가능성이 낮고,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14.5배로 보안주 피어 20배 이상 대비 저평가 메리트가 커 분할 매수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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