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리아데스크 첫 회의…강경화 "한미동맹, 경제 아울러"
외교부, 지난해 3월 코리아 데스크 임명
현재 50개 주 중 38개 주에서 운영 중

미국 각 주정부 내에서 외교·통상 전담 창구 역할을 하는 '코리아 데스크' 1차 연합회의가 4일 미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모습. 가운데는 강경화 주미대사. (사진=외교부 제공) 2026.05.0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외교부는 미국 각 주정부와 한국을 연결하며 외교·통상 전담 창구 역할을 하는 '코리아 데스크'가 1차 연합회의를 4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코리아 데스크는 정부가 한국 기업·교민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주정부 별로 임명한 명예직 한국 담당관이다. 제도 도입 이래 미국 전역 담당관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경화 주미대사를 포함해 스펜서 콕스 유타 주지사,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강 대사는 "한미동맹이 안보 협력을 넘어 첨단 기술과 경제를 아우르는 '미래지향적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미 간 대규모 투자 공약이 실제 경제적 성과로 직결되기 위해 긴요한 현지 인력 양성, 공급망 구축 등 프로젝트가 지역 사회에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각 코리아 데스크 담당관들이 현장에서 핵심 촉진자로 활약해달라"고 했다.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는 "바이오·양자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했다.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은 "주정부 차원의 기술·인프라 지원을 통해 굳건한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외교부는 지난해 3월부터 코리아 데스크를 임명해왔으며, 현재 50개 주 가운데 38개 주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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