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3사, 해리스 전 美태평양사령관 간담회…"한미 방산 협력 확대 논의"
해리스 등 미국 고위급 인사단과 간담회
방산 역량과 한미 동맹 기여 방안 제시
"한미 방위 산업 동반 성장 모델 구축"
![[서울=뉴시스] 해리 해리스 전 미국 태평양사령관(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이 6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6.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7/NISI20260507_0002129299_web.jpg?rnd=20260507104124)
[서울=뉴시스] 해리 해리스 전 미국 태평양사령관(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이 6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6.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가 해리 해리스 전(前) 미국 태평양사령관과 신임 장성 등 미국 국방 고위 인사단을 본사로 초청해 한미 방산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한미 조선 협력 확대를 상징하는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계기로 한국과 미국의 방산 협력 확대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한화가 미국 국방 고위급 인사들에게 방위 역량을 적극 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날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해리스 전 사령관과 미국 육·해·공군 및 해병대 신임 장성급 인사, 국방정보국(DIA) 고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 방산 3사에서는 서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을 포함해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방산 3사 주요 경영진이 참여했다.
한화 방산 3사 경영진은 그룹 방산 부문의 글로벌 사업 현황과 비전, 주요 무기 체계의 역량을 소개했으며, 지상·항공·해양 등 각 분야에서 한미 동맹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미국 측 인사들은 한화의 방산 체계 역량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한화의 방위 산업 역량이 한미 동맹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공감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해리스 전 사령관은 미국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해군 태평양함대사령관, 미국 태평양사령관 등을 역임한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의 핵심 인사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주한미국대사를 지냈으며, 현재는 국방대(NDU) 시니어 펠로우이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한미 동맹은 한화 방산 사업의 근간"이라며 "미국 현지에서의 투자·생산·기술 협력으로 양국 방위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측 고위 인사 간 신뢰를 다졌으며 구체적인 협력 의제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