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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지원…가족 부담 던다

등록 2026.05.07 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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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자폐성 등록장애인 1880여명 자동 가입

[서울=뉴시스]강남구청 전경. (사진=강남구 제공) 2026.04.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남구청 전경. (사진=강남구 제공) 2026.04.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이달부터 발달 장애인 배상 책임 보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강남구 발달 장애인 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로 2022년 1631명에 비해 지난달 말 기준 1885명으로 15.6% 늘었다.

지원 대상은 강남구에 주민 등록 주소를 둔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가운데 지적 장애인과 자폐성 장애인이다. 대상자는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발달 장애인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 중 타인에게 신체상 또는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본인 부담금은 2만원이며 비례 보상 방식이 적용된다.

사고로 인한 후유 장해 발생 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본인 부담금 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장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 1년이다. 강남구는 매년 보험을 갱신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가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보험 지원이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부담을 덜고 발달 장애인이 지역 사회 안에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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