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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버티는 사람들의 이야기…연극 '고시원 사람들'

등록 2026.05.08 11: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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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4일 JS아트홀

연극 '고시원 사람들' 출연진. (극단 달팽이주파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극 '고시원 사람들' 출연진. (극단 달팽이주파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연극 '고시원 사람들'이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JS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야기는 낡은 고시원의 공동 공간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매일 별반 차이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은 함께 밥을 먹고 일상을 나눈다.

그러던 중 미국에서 왔다는 조지아나가 고시원에 새로 입주하며 이들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다. 이를 계기로 각자 감춰왔던 삶의 무게도 드러난다.

작품은 인생의 밑바닥에서 절망을 안고 고시원을 찾왔지만, 희망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들의 일상과 관계를 통해 오늘을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되짚는다.

윤기훈 작가의 희곡 '탑고시원'을 각색한 작품은 4년 전 '고시원'이라는 제목으로 관객을 만났다. 극단 달팽이주파수는 4년 만에 작품을 다시 선보인다.

매 공연 마다 승일희망재단에 티켓을 후원해 온 달팽이주파수는 이번 '고시원 사람들'에도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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