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북중미' 홍명보호, 내일 월드컵 나설 태극전사 명단 발표
16일 오후 4시 광화문에서 공개
손흥민 등 기존 자원 승선 예상
체코·멕시코·남아공과 A조서 경쟁
![[천안=뉴시스] 황준선 기자 =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주장 손흥민이 10일 오후 충남 천안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훈련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11월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2025.11.10.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0/NISI20251110_0021051974_web.jpg?rnd=20251110163737)
[천안=뉴시스] 황준선 기자 =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주장 손흥민이 10일 오후 충남 천안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훈련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11월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2025.11.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내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한다.
홍명보호는 오는 16일 오후 4시 KT 광화문빌딩 온마당에서 월드컵에 나설 명단을 발표한다.
지난 3월 A매치 명단과는 큰 차이가 없을 거로 예상된다.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를 필두로 이재성(이상 34·마인츠),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 등 기존 핵심 자원들이 대거 홍 감독의 부름을 받을 거로 점쳐진다.
국내파로는 측면 수비수 김문환(31·대전하나시티즌), 수문장 송범근(29·전북현대), 조현우(35·울산 HD) 등이 명단에 승선할 거로 보인다.
여기에 재활 중인 미드필더 황인범(30·페예노르트)을 비롯해 조규성(28), 이한범(24·이상 미트윌란), 김승규(36·FC도쿄), 설영우(28·즈베즈다), 이태석(24·아우스트리아 빈), 옌스 카스트로프(23·묀헨글라트바흐), 황희찬(30·울버햄튼) 등 홍명보호 주전급들도 함께 북중미로 향할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경기 후반 황인범이 돌파를 하고 있다. 2025.10.14.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4/NISI20251014_0021014316_web.jpg?rnd=20251014215347)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경기 후반 황인범이 돌파를 하고 있다. 2025.10.14. [email protected]
깜짝 발탁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한국 축구는 과거 월드컵을 치르면서 예상 밖 선수를 뽑은 바 있다.
2018 러시아 대회 때는 당시 엘라스 베로나(이탈리아)에서 활약했던 이승우(28·전북)가 최종 명단에 승선했으며, 2022 카타르 대회에서는 당시 21세 유망주 오현규(25·베식타시)가 예비 자원으로 월드컵 무대에 동행한 바 있다.
오현규는 큰 부상 등 특이 사항이 없으면 이번 월드컵에서는 주전 경쟁을 펼칠 거로 예상된다.
![[안양=뉴시스]K리그1 전북 현대 이승우. (사진=안경남 기자)](https://img1.newsis.com/2026/05/11/NISI20260511_0002132113_web.jpg?rnd=20260511134436)
[안양=뉴시스]K리그1 전북 현대 이승우. (사진=안경남 기자)
이승우는 또 한 번의 깜짝 발탁을 기대할 수 있는 자원이다.
이번 시즌 소속팀인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에서 선발보다는 슈퍼 조커로 활용되고 있지만, 3골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2경기 연속골을 넣는 등 경기 감각이 뛰어나다.
또 최근 5경기에서 3골2도움을 기록한 K리그1 강원FC 윙 김대원(29)도 후보라고 볼 수 있다.
포화 상태인 2선보단 공백이 있는 수비진에서 깜짝 발탁이 이뤄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3월 A매치를 함께 했던 김주성(26·산프레체 히로시마)이 오스트리아전에서 무릎을 다친 이후 소속팀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에 강원 이기혁(26), 전북 조위제(25) 등 젊은 피들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뉴시스] 31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오스트리아의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한 김주성이 의무트레이너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21229816_web.jpg?rnd=20260401083411)
[서울=뉴시스] 31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오스트리아의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한 김주성이 의무트레이너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홍명보호는 명단 발표 이후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이동한다. 해외파는 각 소속팀 일정이 끝나는 대로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조별리그 A조 일정을 고지대에서 치르는 만큼, 현지 적응을 위해 사전 캠프도 고지대인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진행한다.
2주 가량 사전캠프를 소화해야 해, 예비 명단도 확보하고 북중미로 떠날 가능성이 있는 거로 전해졌다.
월드컵에 나설 26인 최종 명단을 FIFA에 제출하는 마감 시한은 내달 1일까지다.
이번 대회 베이스캠프 장소이자 결전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는 현지 시간으로 6월5일 입성할 예정이다.
그 사이 홍명보호는 두 번의 친선 경기를 갖는다.
한국 시간으로 5월31일 오전 10시 트리니다드토바고(FIFA 랭킹 102위)와 경기한 뒤, 6월4일 오전 10시에는 엘살바도르(FIFA 100위)를 상대한다.
경기 장소는 솔트레이크시티 BYU 사우스필드로 동일하다.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3월 유럽원정 평가전을 마치고 귀국 인터뷰 도중 눈을 감고 있다. 2026.04.02.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21232028_web.jpg?rnd=20260402133756)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3월 유럽원정 평가전을 마치고 귀국 인터뷰 도중 눈을 감고 있다. 2026.04.02. [email protected]
이후 19일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을 가진 뒤,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A조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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