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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먹고 도장 찍고…울산 중구 '9경 9맛거리' 여행 운영

등록 2026.05.19 17:09:54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대표 관광명소와 맛집 거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9경 9맛거리'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운영하며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19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중구 곳곳의 관광지와 맛거리를 방문해 인증 도장을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먼저 울산큰애기집을 방문해 참여 용지를 받아야 한다. 이후 ▲울산경상좌도병영성과 외솔 최현배길 ▲성안동 달빛누리길 ▲달을 품은 함월루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루 ▲학성공원 ▲울산동헌과 문화의거리 ▲입화산 자연휴양림 ▲태화연 ▲황방산 맨발 황톳길 등 '9경' 가운데 6곳 이상을 방문해 현장에 비치된 도장을 찍으면 된다.

또 ▲달빛누리길 카페거리 ▲문화의거리 커피골목 ▲병영막창특화거리 ▲울산큰애기청년야시장 ▲원유곡 맛집거리 ▲장현동 음식거리 ▲중앙전통시장 곰장어·통닭거리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혁신도시 명품음식거리 등 '9맛거리' 내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1만1000원 이상 이용한 뒤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참여자는 인증 도장과 소비 영수증을 중구청 문화관광 누리집에 등록하면 울산큰애기 여행용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기념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중구는 올 하반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 여행 프로그램도 두 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과 고령자 등 관광약자를 위한 열린 관광 해설 투어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니라 걷고 즐기며 지역의 매력을 깊이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권역별 특성을 살린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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