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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정원오, 삼성역 공사 중단 선언은 정략적·무책임…서울시장 부적합"

등록 2026.05.22 10:01:36수정 2026.05.22 10: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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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지사 후는 정원오 '공사 중단'에 동의하나"

"침대축구 그만하고 토론 통해 국민 판단 구해보자"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6.3 지방선거 대국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5.21.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6.3 지방선거 대국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전상우 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언석 원내대표는 22일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정략적 판단만으로 GTX-A 삼성역 공사 중단을 선언한 것은 매우 무책임한 행태"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GTX-A 삼성역 (철근) 문제는 공사와 안전 보강 작업을 병행할 수 있다는 판단을 받았다. 그런데 정 후보는 제대로 된 검토보고를 받아보지도 않고 오세훈 후보를 공격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후 월드컵대교 건설 사업이 지연돼 개통까지 13년이 걸렸고,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이 올스톱됐었다"라며 "정 후보가 서울시장이 된다면 박원순 시즌2, 박원순의 잃어버린 10년의 재림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GTX-A 건설이 장기 지연되면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 남부 지역 도민들의 발이 완전히 묶이게 된다"라며 "정 후보의 삼성역 건설 중지명령, 달리 말해 GTX-A 건설 장기 지연 부분에 대한 추미애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입장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송 원내대표는 "정 후보가 이런 식의 인식체계를 가지고 있는 것은 매우 위험한 사고방식이다. 지난번에는 도로 체증이 문제가 되니까 도로 넓힐 생각은 하지 않고 차량 공급을 줄이면 된다는 발언을 했다"라며 "인구 900만 글로벌 도시 수도 서울의 시장으로는 전혀 적합하지 않다"고 했다.

아울러 "이런 문제는 서울시민, 경기도민 앞에서 심층적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시민의 판단을 구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다. 그런데 정 후보, 추 후보, 인천의 박찬대 후보까지 침대축구만 하고 토론을 회피하고 있다"라며 "그만 도망치고 토론을 통해 국민 판단을 구해볼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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