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관, 항당뇨 후보물질 확보…특허출원 3건 완료
당뇨 예방·신약 개발 연구 활용
![[서울=뉴시스] 유전체 정보 기반 펩타이드의 항당뇨 효능.](https://img1.newsis.com/2026/05/26/NISI20260526_0002145059_web.jpg?rnd=20260526141135)
[서울=뉴시스] 유전체 정보 기반 펩타이드의 항당뇨 효능.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생물 유전체를 활용한 연구에서 당뇨병과 관련된 췌장세포 손상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 새롭게 확인됐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낙지와 요각류에서 유래한 펩타이드 물질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특허 3건을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유전체 분석을 통해 후보 물질을 추려낸 뒤 제브라피쉬 실험을 통해 실제 항당뇨 효과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브라피쉬는 인간과 유전자 구조와 췌장 기능이 유사해 당뇨 등 질환 연구에 널리 활용되는 모델 생물이다.
특히 확보된 펩타이드는 독성이 낮고, 생체 안전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주목된다.
자원관 관계자는 "해양생물 기반 신소재 연구를 지속해 질환 예방과 치료 분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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