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소기업 취업자 2555만명…"9000명 감소"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중소기업 동향 5월호
"생산·수출·창업 개선 중이지만 지원책 필요"
![[서울=뉴시스] KOSI 중소기업 동향 2026년 5월호. (사진=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제공) 2026.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02146729_web.jpg?rnd=20260528090049)
[서울=뉴시스] KOSI 중소기업 동향 2026년 5월호. (사진=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제공) 2026.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지난달 중소기업(300인 미만 사업체)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9000명 감소한 2555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28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중기연)이 발표한 'KOSI 중소기업 동향 2026년 5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는 2896만1000명으로 1년 새 7만4000명이 늘었다.
전체 취업자 수 증가세는 300인 이상 기업과 1~4인 업체가 견인했다.
지난달 300인 이상 기업(340만3000명)과 1~4인 업체(1015만5000명)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만3000명, 16만1000명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5~299인 기업 취업자(1540만3000명)는 17만명 줄었다.
업종별로 올해 4월 중소 제조업(342만4000명)과 중소 건설업(186만9000명)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만3000명, 1만3000명 감소했다. 중소 서비스업에서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가 304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21만2000명 늘었다.
지난달 중소기업 임금근로자는 1897만명으로 이 중 상용근로자가 71.34%(1353만4000명)를 차지했다.
올해 3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반도체 자동차, 기계를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 올랐고 중소제조업 재고는 0.2% 감소했다. 대기업 제조업 생산은 4.5 증가했고 대기업 제조업 재고는 1.4% 줄었다. 같은 기간 중소 서비스업과 대기업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7%, 7.6% 증가했다.
지난 3월 기준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5.4%로 전 업종에서 상승했다. ▲고무 플라스틱 제품(75.3·6.6%포인트(p)↑) ▲화확물질 및 화학제품(73.6·4.5%p↑) ▲1차 금속(75.2·4.1%p↑)순으로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297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조업일수가 64.0일(2025년 1분기)에서 65.5일(2026년 1분기)로 늘면서 주력 수출 제품인 화장품(21.3%), 반도체(55.6%) 등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가별로 보면 홍콩(86.3%), 중국(10.6%), 베트남(9.6%) 수출은 늘었지만 일본(-2.8%), 미국(-2.7%)은 줄었다. 홍콩은 금값 상승 영향으로 금은 및 백금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3월 창업기업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0만3433곳으로 건설업·서비스업·제조업 등에서 상승했다.
지난달 자영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4만1000명 늘어난 575만6000명이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와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모두 1년 전보다 증가했다.
올해 3월 예금은행의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전월 대비 0.11%p 떨어진 4.17%다. 지난달 예금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잔액은 한 달 전보다 5조7000억원 불어난 1085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은행들이 기업 부문 대출 영업을 지속하고 부가가치세 납부 등을 위한 자금 수요가 겹치면서 증가 폭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월 말 기준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0.92%)은 전월 대비 0.10%p 올랐다. 중소법인 연체율(1.02%)은 전체보다 0.26%p, 대기업 대비 0.83%p 높았다.
중기연은 "생산·수출·창업 등 주요 지표가 개선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중동전쟁에 따른 물가 및 에너지 비용 상승 같은 비용 부담이 상존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선제적인 지원 정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