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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4강 진출…중국 천위페이와 격돌

등록 2026.05.29 18: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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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서 인도 신두 2-0 완파

[싱가포르=신화/뉴시스] 안세영(1위)이 28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숭슈윈(36위·대만)과 경기하고 있다. 안세영이 35분 만에 2-0(21-8 21-6)으로 승리하고 8강에 올랐다. 2026.05.28.

[싱가포르=신화/뉴시스] 안세영(1위)이 28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숭슈윈(36위·대만)과 경기하고 있다. 안세영이 35분 만에 2-0(21-8 21-6)으로 승리하고 8강에 올랐다. 2026.05.28.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싱가포르오픈 준결승에 진출하며 시즌 4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안세영은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오픈 여자 단식 8강에서 인도의 푸살라 신두(세계랭킹 11위)를 2-0(21-17 21-14)으로 꺾었다.

48분 만에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세계랭킹 4위)와 맞붙는다.

상대 전적에서는 안세영이 15승 14패로 근소하게 앞서지만,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는 4승을 챙긴 안세영이 확실한 우위에 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안세영은 지난해 이 대회 8강에서 천위페이에게 0-2(13-21 16-21)로 완패를 당하며 대회 3연패가 무산됐다.

안세영은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오픈을 연이어 제패했으며 3월 전영오픈에서 준우승하며 연속 우승 행진을 멈췄다.

하지만 안세영은 지난달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다시 '세계 최강'의 위엄을 뽐냈다.

약 6주 만에 개인전 대회에 출격한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동시에 안세영은 2년 만에 싱가포르오픈 정상 탈환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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