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선거 D-1 '동서남북 서울유세'…"무능·교만·안전불감 서울시정 교체"
공식 공개일정만 20개…정원오 측 "최대한 많은 시민 만나 투표 권유"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서울 강서구 강서차량기지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정원오 캠프 제공) 2026.06.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전날인 2일 서울 곳곳을 다니며 파이널 유세를 펼친다. '오세훈 10년 심판론'을 고리로 무능·안전불감증 공세를 펼치며 시정 교체를 호소할 예정이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6시30분 강서구 강서공용차고지에서 새벽 버스 기사들과 만나 운행 준비 및 차량 관리 현장을 확인하며 선거운동 마지막 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강서차량기지로 이동, 9호선 차량기지 운수 종사자 및 지하철 이용 시민들과 접촉했다.
강서 일정을 마친 뒤에는 은평구로 이동, 녹번역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 인사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오뚝유세단장인 박주민 의원 등이 함께했다.
청년들과의 접촉면도 늘릴 예정이다. 정 후보는 오전 8시50분께 서대문구로 이동, 연세대 학생들과 교내 식당에서 식사하며 청년 문제에 관해 대화를 나눈다.
이후에는 국회를 방문, 서울 전 지역 구청장 후보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정 후보는 이후로도 영등포구 문래동, 여의도, 동대문구, 마포구, 청계광장 등 서울 각 지역을 방문하며 시민들과 접촉한다. 이날 예고된 공식 일정만 20개에 달한다. 심야에는 강남·송파 등을 찾아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는 자정까지 서울의 동서남북을 종횡무진하며 온 힘을 다해 최대한 많은 시민을 만나 투표를 권유하고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며 "무능과 교만, 안전불감증이 만연한 서울 시정 교체를 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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