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건설장비 피지컬AI 개발 본격화…마음AI와 협약
비전-언어-행동 기반 AI 기술로 자율 작업 적용
피지컬 AI 성장 동력으로 삼은 그룹 전략 확대
![[서울=뉴시스] 두산밥캣은 2일 경기도 성남 분당두산타워에서 마음AI와 '건설장비 자율작업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두산밥캣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02151023_web.jpg?rnd=20260602111257)
[서울=뉴시스] 두산밥캣은 2일 경기도 성남 분당두산타워에서 마음AI와 '건설장비 자율작업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두산밥캣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두산밥캣은 2일 경기도 성남 분당두산타워에서 마음AI와 '건설장비 자율작업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음AI는 비전-언어-행동(VLA) 모델 기반 AI 기술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협력은 두산밥캣이 추진 중인 건설장비 분야 피지컬AI 전략의 일환이다.
양사는 VLA 기반 AI 기술을 활용해 건설장비에 자율작업 기능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기술 검증과 실증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장비 제품과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마음AI는 VLA 기반 AI 모델 개발과 적용을 담당한다.
나아가 건설장비가 작업 환경을 스스로 인식하고 작업자의 지시를 이해해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 개발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두산그룹은 최근 로봇과 피지컬 AI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관련 사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를 중심으로 AI 기반 로봇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두산밥캣은 건설장비 자율화 기술 확보에 나서며 그룹의 AI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두산밥캣 최고전략책임자(CSO) 박현철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건설장비 자율작업 기술의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미래 건설장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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