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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지자체·전문가와 산불피해지 복구 집중 점검

등록 2026.06.05 16: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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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앞두고 예방공사 및 복구 실태 합동점검 나서…6월 완료 목표

[대전=뉴시스] 경남 산청군 산사태 피해지 복구작업 모습.(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경남 산청군 산사태 피해지 복구작업 모습.(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당국이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영남 산불피해지를 중심으로 산사태 예방사업 완료를 위한 공사실태 집중점검에 나선다.

산림청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산불피해지의 산사태 예방공사 진도율은 85%, 산사태 복구율은 75%다.

산림청은 우기가 다가오기 전인 이달 말까지 예방공사 및 복구 완료를 목표로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하고 부진사업장에 대한 집중적인 실태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산림청청은 지방정부, 전문가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8일부터 부진사업장 대상으로 공사현황・시공품질・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확인에 돌입할 방침이다.

우기 전 준공이 어려운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장별 관리 카드를 비치해 작성토록 하고 강우예보 시 응급조치 및 주민 대피 등 인명피해 예방조치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주민대피는 산사태 경보에 따라 강우 12시간 누적 150㎜이상, 24시간 누적 210㎜이상으로 관측되면 즉시 이뤄지게 된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4일 행정안전부, 경북도와 합동으로 산불 피해지인 경북 청송군에서 산사태예방·산림복구 등 산불피해지 복구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과 향후 공사관리 및 현장점검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지난해 대형산불 및 산사태 피해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상황에서 산림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피해지에 대한 복구사업을 신속하고도 철저히 마무리 할 것"이라며 "이달 말 공사완료를 위해 지방정부와 함께 전국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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