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이사부 '목우사자' 특별전 개막…내달 12일까지 전시

삼척관광문화재단은 5일 이사부독도기념관 D관에서 ‘2026 K-뮤지엄 순회전시 대한민국 독도 이사부 목우사자’ 특별전의 막을 올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은 5일 이사부독도기념관 D관에서 '2026 K-뮤지엄 순회전시 대한민국 독도 이사부 목우사자' 특별전 개막식을 열고 7월12일까지 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신라 장군 이사부는 1500여 년 전 지혜로 우산국을 복속하고 동해를 우리 영토로 편입시킨 인물이다.
전시는 영토 수호의 상징인 '목우사자(木偶師子)'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웅을 만나다, 이사부 ▲지혜를 보다, 목우사자 ▲기록을 읽다, 우산국과 옛 지도 ▲함께 누리다, 체험과 교류 등 총 4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전시장에서는 대형 목조 목우사자 조형물과 회화 작품을 비롯해 삼국사기·삼국유사 문헌 기록, 조선시대 고지도, 서예·전각 작품 등 영토 주권의 근거를 보여주는 총 33점의 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목우사자 퍼즐 맞추기, 북청사자탈 체험, 문답 프로그램 및 이사부 관련 도서 열람실 등이 운영된다.

5일 이사부독도기념관 D관에서 ‘2026 K-뮤지엄 순회전시 대한민국 독도 이사부 목우사자’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재현 삼척관광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목우사자는 단순한 나무 조각이 아니라 지혜와 상상력으로 역사를 바꾼 위대한 상징"이라며 "이번 전시가 이사부 장군의 진취적인 개척 정신과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슴 깊이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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