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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태극전사들, 결전의 땅 멕시코 과달라하라 입성

등록 2026.06.06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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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캠프서 전세기로 '해발 1570m' 과달라하라 도착

현지 시간 5일 베이스캠프 도착…6일부터 체코전 대비 담금질

[과달라하라(멕시코)=뉴시스]과달라하라에 입성한 홍명보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과달라하라(멕시코)=뉴시스]과달라하라에 입성한 홍명보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과달라하라(멕시코)=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8강에 도전하는 홍명보호 태극전사들이 결전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입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현지 시간 5일 오후 2시50분경 멕시코 과달라하라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대표팀은 결전지이자 베이스캠프 장소인 과달라하라의 고지대 환경에 적응하고자 해발 1460m의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캠프를 차리고 지난달 18일부터 훈련해왔다.

사전캠프 기간 트리니다드토바고에 5-0, 엘살바도르에 1-0 승리를 거둔 홍명보호는 이날 전세기를 타고 과달라하라로 이동했다.

선수단은 활주로에서 곧장 버스를 타고 과달라하라 시내의 웨스틴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오른 26명과 ‘훈련 파트너’로 온 골키퍼 윤기욱(서울)과 미드필더 강상윤(전북)이 함께했다.

이들은 홍명보호의 일원으로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동행한다.

또 훈련 파트너로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에 왔으나, 조유민(샤르자)의 부상 낙마로 대체 발탁된 조위제(전북)는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 나선다.

태극전사들은 이날 별도 훈련 없이 컨디션 조절에 나설 예정이다.

[과달라하라(멕시코)=뉴시스]과달라하라에 입성한 홍명보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과달라하라(멕시코)=뉴시스]과달라하라에 입성한 홍명보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홍명보호의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 첫 훈련은 현지 시간으로 6일 오후 3시(한국 시간 7일 오전 6시) 훈련장인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한다.

이후 대표팀은 오후에 한 차례 공식 훈련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과달라하라에서 현지 적응과 함께 전술을 가다듬을 홍명보호는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전 11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운명의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해발 1570m 고지대에 위치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은 4만8000석 규모다.

한국은 체코, 멕시코(19일 오전 10시 과달라하라), 남아프리카공화국(25일 오전 10시 몬테레이)과 조별리그 A조에서 경쟁한다.

각 조 1~2위는 32강에 직행하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토너먼트에 추가 합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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