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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발열 잡는다"…성균관대·S-OIL·GST '액침냉각' 실증 맞손

등록 2026.06.08 08: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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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열 GPU 서버 환경서 냉각유·장비 연계한 통합 실증 테스트 진행

성균관대 슈퍼컴퓨팅센터, 과기정통부 과제 연계…안정성 및 상용화 검증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 김형관 부사장, S-OIL 신종철 부문장, 성균관대 최형기 슈퍼컴퓨팅센터장이 지난 5일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실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6.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 김형관 부사장, S-OIL 신종철 부문장, 성균관대 최형기 슈퍼컴퓨팅센터장이 지난 5일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실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6.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성균관대 슈퍼컴퓨팅센터가 지난 5일 S-OIL(에쓰오일) 및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와 함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기술 실증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8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형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액침냉각 기술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액침냉각유 ▲냉각장비 ▲실제 고성능 컴퓨팅 운영 환경을 연계한 통합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액침냉각 실증 테스트는 성균관대 슈퍼컴퓨팅센터 내 고발열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환경에서 진행된다.

성균관대는 GPU 서버 및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S-OIL은 액침냉각유 'S-OIL e-쿨링 솔루션'의 공급·분석과 기술 자문을 담당한다. GST는 1억원 규모의 액침냉각 장비를 기증하고 운영 및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증을 통해 세 기관은 실제 AI·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 액침냉각 기술의 냉각 성능과 안정성, 운영 신뢰성을 검증하고 차세대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협력은 성균관대 슈퍼컴퓨팅센터가 수주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제 '컴퓨팅 자원집중형 인공지능 응용기술개발'과 연계해 추진되며, 관련 실증 및 연구는 오는 2029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형기 슈퍼컴퓨팅센터장은 "고성능 GPU는 고밀도·고발열·고전력 특성을 지니고 있어 AI 시대의 데이터센터에서는 이를 효율적으로 냉각하는 기술이 핵심 과제"라며 "이번 실증 협력을 통해 미래형 액침냉각 기술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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