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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용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영향력 발휘해달라"

등록 2026.06.19 19:31:32수정 2026.06.19 19: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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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通하는 충남' 미팅서 박수현 당선인에게

[보령=뉴시스] 왼쪽부터 엄승용 보령시장 당선인과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 (사진=시정인수 태스크포스팀 제공) 2026.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왼쪽부터 엄승용 보령시장 당선인과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 (사진=시정인수 태스크포스팀 제공) 2026.06.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엄승용 충남 보령시장 당선인은 19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열린 '도민과 通(통)하는 충남' 타운홀 미팅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과 함께 지역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엄 당선인은 '보령은 전국 석탄 생산량의 약 10%를 담당하며 경제발전을 이끌었고, 이후 화력 발전으로 국가 에너지를 책임져 온 도시지만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지로 지역 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가 보령에 유치될 수 있도록 도지사 당선인께서 중앙에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해달라"고 밝혔다.

보령이 에너지 도시로서 쌓아온 정체성과 기여를 근거로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의 보령 유치가 타당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도 요청했다.

이날 미팅에서는 보령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보령댐 운영 기여에 상응하는 지원 요청 ▲출입국·외국인 사무소 보령 출장소 유치 ▲해상풍력 추진 관련 충남도 태스크포스팀 구성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개발 촉구 등 지역현안과 미래 발전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엄 당선인은 "박수현 도지사 당선인이 보령을 찾아주신 것은 지역 발전을 위해 정파와 정당을 넘어 합심해 미래로 나아가자는 강한 메시지이다"며 "충남도와 보령시가 든든한 원팀이 돼 보령과 충남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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