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림, KLPGA 더헤븐 마스터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시즌 2승
'시즌 2승' 서교림, 대상포인트 단독 선두 도약
![[서울=뉴시스] 서교림이 21일 경기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인카금융 더 헤븐 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6.2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1/NISI20260621_0002166145_web.jpg?rnd=20260621171632)
[서울=뉴시스] 서교림이 21일 경기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인카금융 더 헤븐 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6.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서교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인카금융 더 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정상에 올랐다.
서교림은 21일 경기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서교림은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를 지키며 이번 대회 우승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정규투어에 데뷔한 서교림은 데뷔 시즌 두 차례 준우승을 수확하며 신인왕에 올랐다.
올해도 더 시에나 오픈에서 준우승, 지난달 E1 채리티 오픈에선 공동 3위에 오르며 선전하던 서교림은 이달 초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를 통해 우승 갈증까지 풀었다.
지난주 한국여자오픈에선 컷 탈락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듯했으나, 서교림은 이번 대회 내내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까지 달성했다.
경기 후 서교림은 "이렇게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빠르게 달성할 줄은 전혀 몰랐는데, 생각보다 빨리 정상에 다시 서게 돼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서교림이 21일 경기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인카금융 더 헤븐 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6.2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1/NISI20260621_0002166146_web.jpg?rnd=20260621172024)
[서울=뉴시스] 서교림이 21일 경기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인카금융 더 헤븐 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6.21.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첫 우승을 거둔 직후 곧바로 다음 대회를 치르다 보니 누적된 피로로 인해 컨디션 회복이 더뎌 힘든 경기를 했다. 하지만 주말 이틀 동안 온전히 쉬면서 지난 플레이를 돌아보고 마음을 단단히 고친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곧바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대상포인트 70점을 추가한 서교림(257점)은 김민솔(243점)을 누르고 이 부문 투어 선두로 뛰어올랐다.
아울러 이번 대회 우승 상금으로 1억8000만원까지 손에 넣으며 김민솔에 이어 상금 순위 2위로도 올라섰다.
서교림과 김민솔은 올 시즌 나란히 2승을 올리며 대상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소 4승 정도는 달성해야 안전하게 다승왕 타이틀을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서교림은 김민솔에 대해 "서로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서로 실력을 끌어올려 줄 수 있도록 긍정적인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고 싶다"고 바랐다.
대회 준우승은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장은수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 대상 유현조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으며 무려 7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한 그는 단독 3위까지 뛰어올랐다.
그의 뒤를 이어 김민별, 김민선, 방신실, 성유진, 전예성, 송은아 등이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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