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베테랑'들 떴다…안양·군포·의왕·과천·시흥 지자체장 일제히 출범
최대호·김성제 통산 4선, 임병택·신계용 3선, 한대희 재선
![[안양·과천·의왕·군포·시흥=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최대호 안양시장·신계용 과천시장·김성제 의왕시장·한대희 군포시장·임병택 시흥시장).2026.07.0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5770_web.jpg?rnd=20260701223804)
[안양·과천·의왕·군포·시흥=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최대호 안양시장·신계용 과천시장·김성제 의왕시장·한대희 군포시장·임병택 시흥시장).2026.07.02.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남부권의 핵심 축을 이루는 안양·군포·의왕·과천·시흥시장이 지난 1일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민선 임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에 출범한 경기 남부권 지자체장들의 가장 큰 특징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다양한 선출 이력’이다.
초선 중심의 급격한 교체 대신 지역 사정에 정통한 베테랑들이 대거 포진하면서, 어느 때보다 안정감 있는 시정이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실제 이번에 취임한 시장들의 면면을 보면 재선부터 4선까지 이력이 다양하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성제 의왕시장은 나란히 통산 4선 고지에 올랐으며,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초단체장 연임 제한선인 통산 3선(3연임) 임기를 시작했다.
신계용 과천시장 역시 통산 3선에 성공했고, 한대희 군포시장은 재선 시장으로 시정에 복귀했다.
이처럼 노련한 단체장들이 동시에 출범함에 따라 각 지자체는 취임 첫날부터 시행착오 없는 속도감 있는 행정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들 지역은 교통망 연계와 3기 신도시 개발 등 인접 도시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인 곳이다.
이에 따라 이들이 가진 정치적 자산과 정무 감각은 향후 경기 남부권 지자체 간 ‘상생 협력’과 ‘메가시티 시너지’를 이끌어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정계 관계자는 “각 시장이 가진 노하우를 공유하고 연대한다면 경기 남부권이 경기도 성장을 주도하는 강력한 엔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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