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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안전보건공단, 고교 학습근로자 '맞춤형 안전체계' 강화

등록 2026.06.22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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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일학습병행 안전문화 조성 추진단' 출범

학교 현장 애로사항 발굴…개선과제 관리 체계도

[부산=뉴시스] 지난 3월 17일 김현중 한국산업보건공단 이사장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조선업 현장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제공) 2026.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지난 3월 17일 김현중 한국산업보건공단 이사장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조선업 현장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제공) 2026.03.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고교 학습근로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안전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고용노동부와 22일 '고교 일학습병행 안전문화 조성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안전체험교육 지원 ▲찾아가는 안전교육 ▲산업안전 콘텐츠 개발·보급 등의 협력사업을 통해 고교 학습근로자의 안전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이번 추진단은 고교 학습근로자를 위해 '예방 중심 안전문화 확산'과 '현장 맞춤형 안전지원 체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추진단은 산업인력공단의 일학습지원국장과 안전보건공단의 교육총괄실장이 공동 단장으로 구성되며 ▲체험형 안전교육 지원 ▲예방 중심 안전문화 확산 ▲학교 맞춤형 안전지원 강화 등 3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학교의 안전교육 수요와 현장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발굴하고 개선 과제를 공동 관리하는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안전체험교육장 및 찾아가는 가상 현실(VR) 교육 확대, '산업안전 Key 메시지' 제공, '위험 요소 찾아보기' 캠페인 운영 등 현장 맞춤형 안전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안전 Key 메시지는 고교 학습근로자에게 매달 전달되는 직종별 특화 '안전예방' 콘텐츠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현장에 투입되기 전부터 위험을 알고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서 시작된다"며 "안전체험교육지원, 찾아가는 VR, 맞춤형 안전콘텐츠 등 공단의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고교 학습근로자가 안전한 산업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훈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안전보건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고교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의 안전이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지원과 예방 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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