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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무도 안 한다고 했다…박명수 때문에 너무 힘들어"

등록 2026.06.23 09: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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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코미디언 정형돈 (사진='하와수' 유튜브 캡쳐) 2026.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정형돈 (사진='하와수' 유튜브 캡쳐) 2026.06.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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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재민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정형돈이 '무한도전' 촬영 당시 박명수 때문에 촬영을 포기하려고 한 적 있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최근 유튜브 채널 '하와수'에 게스트로 출연해 MC 박명수·정준하와 함께 '무한도전' 촬영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

정형돈은 "나는 이런 옛날얘기 하는 것도 너무 추억팔이라 싫다. 근데 그때 나는 명수 형에게 너무 눌려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명수형이 그때 나를 KBS X끼라고 욕했다. 형 엄청 눈치 줬었다"고 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형이 오케이 한다면 난 죽통 한번 까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난 '무한도전'과 '상상플러스'를 같은 날 녹화했는데 무한도전 안 한다고 했다. 명수 형이 너무 힘들게 해서"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그때 태호 형과 재석이 형이 한 번만 더 명수형을 달래서 해보겠다고 해서 촬영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명수형이 타 방송사 출신 개그맨이 오는 거에 대해 터부시하는 게 있었다"고 했다.

이후 정형돈은 하와수 촬영을 마친 뒤 자발적으로 영상 편지를 남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오랜만에 형들을 만나서 폭로 콘셉트에 맞추다 보니까 제 발언에 오해를 살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우리 명수 형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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