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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픽스, AI 혁신기업 연합체 'K-AI 얼라이언스' 합류

등록 2026.06.23 14: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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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픽스, AI 혁신기업 연합체 'K-AI 얼라이언스' 합류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공간지능 전문기업 큐픽스는 인공지능(AI) 혁신기업 연합체 'K-AI 얼라이언스(K-AI Alliance)'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K-AI 얼라이언스는 'AI 산업은 단일 기업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자강(自强)'과 '협력'을 기치로 결성된 민간 중심 AI 연합체다. AI 반도체 칩부터 인프라, 모델, 응용 서비스에 이르는 AI 밸류체인 4개 핵심 영역에 걸쳐 회원사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AI 풀스택(Full-stack) 연합체'를 표방한다.

K-AI 얼라이언스는 지난 2023년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에서 공식 출범한 이후 약 3년 만에 참여사가 50개까지 성장했다. 리벨리온, 몰로코, 아이유노 등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을 비롯해 노타 등 코스닥 상장사까지 다양한 성장 단계의 기업이 포진해 있다.

큐픽스는 차세대 AI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공간지능 분야에서 높은 기술적·사업적 역량을 인정받아 연합체에 합류했다. 큐픽스는 고가의 라이다(LiDAR) 대신 범용 360도 카메라와 자체 머신비전 AI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카메라 우선(Camera-first) 방식의 공간 데이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공·운영 중인 시설의 실제 상태를 그대로 구현하는 애즈빌트(As-Built) 공간 정보를 정밀하고 빠르게 구축한다.

물리적 공간을 AI가 이해할 수 있는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큐픽스의 공간지능 기술은 로보틱스·제조·인프라로 확장되는 얼라이언스의 피지컬 AI(Physical AI) 생태계와 직접 맞닿아 있다. 이에 따라 큐픽스의 합류는 얼라이언스가 강점을 둔 피지컬 AI와 AI 데이터센터 영역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석훈 큐픽스 대표는 "K-AI 얼라이언스는 자강과 협력이라는 가치 아래 대한민국 AI 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큐픽스의 공간지능 기술이 SK그룹과 회원사들의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사업과 만나 의미 있는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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