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혈전 항체 신약 가속도"…국가개발과제 선정
"출혈 위험↓"…맵틱스·큐라클, 항혈전제 개발돌입
![[서울=뉴시스] 맵틱스와 큐라클 로고. (사진=큐라클 제공) 2026.05.0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4/NISI20260504_0002126668_web.jpg?rnd=20260504085343)
[서울=뉴시스] 맵틱스와 큐라클 로고. (사진=큐라클 제공) 2026.05.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맵틱스와 큐라클이 출혈 위험을 낮춘 차세대 항혈전 항체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낸다.
27일 맵틱스와 큐라클에 따르면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항혈전 항체 'MT-201'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2026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규 과제 후보물질 단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후보물질 단계에 선정된 맵틱스와 큐라클은 향후 2년간 MT-201의 후보물질 최적화 및 비임상 개발 전반에 걸쳐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현재 항혈전 치료에는 항혈소판제와 NOAC 계열 항응고제가 사용되는데, 출혈 위험도 공존한다.
MT-201은 정상적인 지혈 과정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병리적 혈전 형성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신규 표적 단백질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이러한 작용 원리를 기반으로, 우수한 항혈전 효능을 나타내면서도 출혈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현재 심부정맥혈전증(DVT)과 폐색전증(PE) 등을 주요 적응증으로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양사는 MT-201에 혈관을 안정화시키는 Tie2 활성화 항체를 융합한 이중항체 MT-202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맵틱스 관계자는 "이번 과제 선정을 계기로 연구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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