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6·25전쟁 기록 전시 참전유공자와 함께하다
![[창녕=뉴시스] 공동기획전시 부동의 전쟁 기록과 삶 연계 행사 참석자들이 기억의 목소리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6.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02170855_web.jpg?rnd=20260626100916)
[창녕=뉴시스] 공동기획전시 부동의 전쟁 기록과 삶 연계 행사 참석자들이 기억의 목소리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6.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25일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등 20여 명을 초청해 박진전쟁기념관·창녕박물관·경남도기록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기획전시 '부동의 전쟁 기록과 삶'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는 호국영웅 캐리커처 그리기와 함께 학도병 이우근의 '어머님께 보내는 편지', 양재복 님의 전사통지서 낭독이 이어지며 전쟁 기록 속에 담긴 삶과 흔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공동기획전시 부동의 전쟁 기록과 삶을 관람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문서, 사진, 그림, 음악 등 다양한 기록을 통해 6·25전쟁의 참상과 당시의 삶을 재조명한다. 특히 경남도기록원이 소장한 국군 전사통지서 원본을 외부 기관에서는 전국 최초로 공개해 전쟁 기록의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공동기획전시는 오는 8월 2일까지 창녕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참전유공자와 유족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군민들이 6·25전쟁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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