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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선9기 4년 청사진 그릴 'G3 기획위' 출범한다

등록 2026.06.28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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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이창무 공동위원장 체제 출범

민간위원 95명, 10개 분과로 참여

올해 9월 중 'G3 서울플랜' 공개 예정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시는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전략을 논의할 'G3 서울 기획위원회'를 출범시키고 'G3 서울플랜' 수립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위원회는 향후 4년간 시정 비전과 전략을 설계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G3서울플랜 수립을 맡는다. 위원회 출범식은 29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G3는 '글로벌 톱3(Global Top 3) 도시'를 뜻한다. 시는 '글로벌 TOP3,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비전으로 민선 9기 전략목표와 핵심과제, 실행계획을 담은 종합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서울의 미래 비전과 성장전략을 구체화하고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를 발굴·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책 아이디어를 사업과 제도로 연결해 G3 서울플랜에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위원회는 출범 이후 약 70일간 집중 운영된다.

공동위원장은 김병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맡는다. 약 95명의 민간위원도 참여한다.

위원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별 분과와 시정 핵심 의제를 다루는 3개 특별분과 등 총 10개 분과 체계로 운영된다. 7개 분야별 분과는 ▲건강활력도시 ▲주거안정도시 ▲교통혁신도시 ▲미래경제도시 ▲동행성장도시 ▲글로벌매력도시 ▲안전환경도시로 구성된다. 3개 특별분과는 ▲비전총괄분과 ▲청년특별분과 ▲균형발전특별분과다.

논의 과제에는 주택공급, 청년정책, 도시철도 확충, 출퇴근 교통, 민생경제, 돌봄, 안전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 중 시민 체감도가 높고 조기 성과 창출이 가능한 과제를 '압도적 완성 프로젝트'로 선정해 별도 관리할 계획이다. 민생·주거·교통·돌봄·안전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사업을 집중 점검한다는 취지다.

시는 위원회 논의를 거쳐 올해 9월 G3서울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다. 민선 9기 시정비전과 핵심 정책과제, '압도적 완성 프로젝트' 추진계획도 함께 공개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G3 서울 기획위원회는 서울의 다음 4년을 설계하는 집단지성의 플랫폼이자 민선9기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최고의 전문가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행력 있는 계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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