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박근형, 사랑의열매 광고 모델…"받은 사랑 나눔으로 보답"
"두 배우 진정성, 사랑의열매 가치와 부합"
7월말부터 옥외매체·TV·온라인 통해 공개
![[세종=뉴시스]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배우 신구와 박근형을 2026년 연중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사랑의열매 제공) 2026.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30/NISI20260630_0002173722_web.jpg?rnd=20260630113427)
[세종=뉴시스]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배우 신구와 박근형을 2026년 연중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사랑의열매 제공) 2026.0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이 '커플'로 출연하는 광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3년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출연진들과 광고를 촬영한 이후 13년 만에 다시 한 화면에 서게 됐다.
신구는 1962년 연극 '소', 박근형은 1958년 연극 '꽃잎을 먹고 사는 기관차'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들의 연기 경력은 도합 132년에 달한다.
두 배우는 "사랑의열매 광고 모델이라는 뜻깊은 여정에 함께 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대중에게 받은 과분한 사랑을 이제는 따뜻한 나눔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지난해부터 기부 유도나 나눔 참여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내세우지 않는 브랜드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전면에 내세우던 기존 비영리 광고 방식에서 벗어나 인생을 대하는 특별한 태도와 나눔의 진정성을 중심으로 삶의 보편적 가치를 사랑의열매 브랜드와 연결하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광고는 사랑의열매 나눔문화연구소가 발간한 '기부트렌드 2026 : 인공지능(AI) 시대의 인간다움, 기부의 재발견'을 기반으로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다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기부 등 나눔이 AI가 아닌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숭고한 정신이라는 데 초점을 맞췄다.
60년 넘게 연기 활동을 해온 두 배우는 끝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상징한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어른의 위로와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광고는 7월 말부터 광화문 옥외매체, TV,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는 "나이를 초월해 끝없이 도전하는 두 배우의 진정성과 국민적인 신뢰가 사랑의열매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부합해 올해 연중 브랜드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배우는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는 7월8일 개막하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에 함께 출연하는 이들은 7월11일 공연을 청년 연극배우 지원을 위한 기부공연으로 진행한다. 티켓 수익 및 현장 기부금 전액은 청년·신진 연극인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지난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 함께 출연한 두 배우는 청년 연극인을 위한 '연극내일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신진 연극배우 육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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