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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홈런더비 팬투표 시작…김도영·강백호·김주원 등 12명 후보

등록 2026.06.30 11: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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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팬투표로 결정…득표 상위 8명 홈런더비 출전

[대전=뉴시스] 최진석 기자 = 11일 대전 중구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올스타 프라이데이 홈런더비 결승에서 삼성 디아즈가 타격하고 있다. 2025.07.11. myjs@newsis.com

[대전=뉴시스] 최진석 기자 = 11일 대전 중구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올스타 프라이데이 홈런더비 결승에서 삼성 디아즈가 타격하고 있다. 2025.07.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6 KBO 올스타전에선 누가 대포 경쟁을 펼치게 될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2026 신한 쏠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 출전 선수를 선정하는 팬 투표가 이날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올해 홈런더비 후보는 올스타전 출전 선수 중 전날(29일) 기준 9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대상이다. 홈런더비 출전 선수는 100% 팬 투표로 결정된다.

리그를 대표하는 총 12명의 거포들이 후보에 올라 홈런더비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오스틴 딘(LG 트윈스), 김도영(KIA 타이거즈), 강백호(한화 이글스), 최정(SSG 랜더스),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 김주원(NC 다이노스), 허인서(한화), 양의지(두산 베어스), 문현빈(한화), 오태곤(SSG), 최형우(삼성), 박준순(두산) 중 득표수 상위 8명이 홈런더비에 출전하게 된다.

올스타전 홈런더비는 다음 달 10일 퓨처스 올스타전을 마친 뒤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시간제와 아웃제 방식을 결합해 박진감 있게 펼쳐졌던 홈런더비는 올해 진행 순서를 바꿔 더욱 극적인 승부를 연출할 예정이다.

출전 선수들은 먼저 정해진 아웃카운트가 소진될 때까지 타격을 진행한 뒤 1분간 '컴프야 피버타임' 동안 추가 타격을 이어가게 된다. 아웃카운트의 경우 예선은 5아웃, 결승은 7아웃까지 타격할 수 있다.

홈런더비 우승자와 준우승자, 그리고 최장거리 홈런을 날린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더불어 예선에 진행되는 피버타임 동안 가장 많은 홈런을 터뜨린 선수에게는 특별상과 부상이 주어지며, 홈런더비 우승자의 배팅볼 투수에게도 '홈런 메이커상'이 수여된다.

홈런더비 팬 투표는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각 채널별로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소속 팀과 관계없이 매회 3명의 선수에게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다음 달 2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최종 홈런더비 출전 명단은 7월3일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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