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 폴리머 공급가 톤당 20만원 인하…"상생 협력 강화"
중소 고객사 공급가 최대 20만원 인하
정부 나프타 지원 연계 인하 조치 나서
가격 인하로 중소 고객사 비용 부담 완화
![[서울=뉴시스] SK지오센트릭 CI. (사진=SK지오센트릭)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4686_web.jpg?rnd=2026070110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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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SK지오센트릭이 일부 제품의 공급 가격을 인하하고 중소 고객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공급 가격 인하를 결정하며 중소 고객사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SK지오센트릭은 중소 고객사에 공급하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폴리머 제품의 가격을 톤(t)당 최대 20만원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공급 가격 인하는 6월 출하 물량부터 적용된다.
이번 가격 인하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고객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또 고객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취지다.
SK지오센트릭은 정부의 나프타 수급 안정화 정책과 연계해 공급 가격 인하를 추진한다.
정부는 석유화학 기업에 4월부터 6월까지의 계약 물량에 대해 이란 전쟁 이전 가격 대비 상승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공급 가격 인하 조치로 정부 지원의 효과가 석유화학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고객사의 부담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 협력 방안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G화학도 중소 고객사에 대한 공급 가격을 톤당 10만원에서 20만원 인하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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