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힘 의원들에게 '李 대통령과 골프 회동' 제안
쓴소리 듣겠다는 차원, 구체적 일정은 아직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민의례를 마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6.25.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21336778_web.jpg?rnd=20260625155037)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민의례를 마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6.25. [email protected]
국민의힘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3선의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이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전화가 와서는 대통령과 골프를 치자고 제안했다"라며 "야당 의원들을 만나서 쓴소리도 듣고 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골프를 치지 않아 못 가겠다고 했지만, 좋은 생각 같다고 전했다. 야당 의원들 만나서 공소 취소 반대 관련 이야기도 들어보고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청와대의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신 의원에게 지난달 말께도 또다시 전화를 걸어 이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을 제안했다고 한다.
청와대 측은 국민의힘의 또 다른 중진 의원들에게도 이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을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골프 회동 제안에 따른 구체적인 일정 조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대통령은 야당 의원들과의 골프 회동에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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