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LG복지재단, 보호아동 심리치료 '맞손'
![[성남=뉴시스] 성남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6/NISI20260506_0002127896_web.jpg?rnd=2026050608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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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LG복지재단과 함께 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보호아동과 보호자 37명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심리치료 지원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경계선 지능, 정서·행동 문제 등을 겪고 있지만 장애 등록 기준에 미달해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보호아동과 보호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LG복지재단은 사업비 1억원을 지원하고, 성남시는 대상자 선정과 사업 운영을 맡는다.
시는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 21명, 가정위탁 보호아동 8명, 보호자 8명 등 모두 37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원 대상자는 내년 6월30일까지 가천대학교 통합발달지원센터와 을지아동청소년상담센터, 차심리상담센터 등 9개 전문 치료기관에서 종합심리검사와 개인 맞춤형 상담·치료, 보호자 양육 코칭 등 통합 심리치료 서비스를 받는다.
지원 규모는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1인당 120만~290만원 상당의 심리검사비와 치료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대상에는 지난 5월 제주도 독립운동 유적 탐방에 참여했던 보호아동 20명도 포함됐다"며 "문화체험에 이어 심리치료까지 연계하는 단계별 통합돌봄을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5월에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주도 독립운동 유적 탐방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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