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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알파카와 '맞손'…해외 투자자 한국주식 거래 지원

등록 2026.07.03 09: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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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계좌 서비스 도입 추진…주문 집행·수탁·결제 담당

유진투자증권이 플랫폼 기반의 글로벌 증권사인 알파카(Alpaca)와 해외 투자자를 위한 ‘옴니버스 계좌 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유진투자증권과 알파카 CI (사진=유진투자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진투자증권이 플랫폼 기반의 글로벌 증권사인 알파카(Alpaca)와 해외 투자자를 위한 ‘옴니버스 계좌 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유진투자증권과 알파카 CI (사진=유진투자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플랫폼 기반 글로벌 증권사인 알파카와 해외 투자자를 위한 '옴니버스 계좌 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옴니버스 계좌 서비스'는 해외 투자자가 국내 증권사에 직접 증권계좌를 개설하지 않고도, 자국 증권사나 투자 플랫폼을 통해 한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최근 정부와 국내 증권업계는 규제 개선,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해외 금융기관과의 협력 확대 등 해외 투자자의 국내 자본시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런 정책 방향에 발맞춰 알파카와 협력해 옴니버스 계좌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력 목적은 알파카를 이용하는 해외 투자자 및 브로커 파트너들에게 한국 주식시장에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주식 브로커리지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내 주식 주문 집행, 수탁, 청산 및 결제, 그리고 옴니버스 계좌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2015년에 설립된 알파카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미션을 가진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기준 전 세계 45개국 이상에서 1000만개 이상의 증권계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억2000만 달러(USD)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는 "글로벌 브로커리지 인프라 기업이자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알파카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투자자의 한국 주식 투자 장벽을 낮추고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전 세계 고객에게 차별화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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