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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동 파견 항모 귀항" 발표

등록 2026.07.04 0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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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양해각서 체결 따른 조정"

기뢰 제거 전력은 현지에 남을 것

[툴롱=AP/뉴시스]프랑스가 중동에 파견했던 샤를 드골 핵추진 항공모함을 철수했다. 2026.7.4.

[툴롱=AP/뉴시스]프랑스가 중동에 파견했던 샤를 드골 핵추진 항공모함을 철수했다. 2026.7.4.


[파리=신화/뉴시스] 강영진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3일(현지시각) 중동에 파견된 샤르 드골 항공모함이 모항이 툴롱으로 귀항하고 있다고 X에 올린 글에서 발표했다.

프랑스는 지난 4월 중순 영국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에서 방어적 성격의 다국적 호위 임무를 주도하겠다고 발표한 뒤 지난 5월 항공모함을 중동에 배치했다. 

마크롱은 X에 최근 미국과 이란이 서명한 양해각서가 역내 안정에 "중대한 진전"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프랑스가 중동 내 주둔 태세를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크롱은 그러나 프랑스의 기뢰 제거 전력과 그 호위 전력은 파트너들과 함께 작전을 수행할 준비를 갖춘 채 현지에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샤를 드골은 현재 지중해에 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14일 양해각서에 합의했다. 다음 날 마크롱은 상황이 허락하면 샤를 드골이 호위 임무의 틀 안에서 2~3일 안에 호르무즈 해협에 도착할 수 있다고 밝혔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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