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 전 비서관 "정청래, 최근 정부 장관 제안받았지만 거절"
"권력자에 아부할 필요가 없다는 태도…이런 것들은 다시 평가해야"

신동호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5일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진행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탁현민의 더 뷰티풀’에 출연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탁현민의 더뷰티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신동호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5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 "문재인 정부 때도 장관 제안을 받았고, 최근 정부에서도 장관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가 짐작하고 있는 것인데 (정 전 대표가) 그것을 거절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 전 비서관은 정 전 대표의 당대표 시절 메시지를 담당했다.
신 전 비서관은 이날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진행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탁현민의 더 뷰티플'에 출연해 "(정 전 대표는) 지금까지 한번도 임명직을 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전 비서관은 "제가 사심을 담아 얘기하겠다. 정 전 대표가 제 친구"라며 "국회의원이 되기 전인 2004년 초에 저와 같이 저녁을 갖고 소주 한잔을 했는데 느닷없이 (정 전 대표가) '나는 정치를 해도, 임명직은 안 하겠다'라는 얘기를 했다"고 했다.
이어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는 일조차도 장관으로서 돕는 일도 있을 것인데, 명확히 정치로서 돕고 싶은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국민을 향해서 자기 평가를 생각하고 있는 것이지, 어떤 힘 가진 사람, 권력 가진 사람, 인사권자한테 아부할 필요가 없는 태도를 갖고 있는 것"이라며 "그런 것들은 다시 평가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