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43억원 규모 '디지털포렌식 인력양성' 국가사업 주관
영국 4개 대학과 글로벌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K-콘텐츠 저작권 침해 범죄 막을 전문 인재 키운다
![[서울=뉴시스] 성신여대 전경. (사진=성신여대 제공) 2026.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6/NISI20260706_0002179084_web.jpg?rnd=20260706144332)
[서울=뉴시스] 성신여대 전경. (사진=성신여대 제공) 2026.07.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사업은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침해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포렌식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성신여대는 오는 2029년 12월까지 약 3년 9개월간 총 43억3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실무형 인재 양성 및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성신여대는 사업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전남대와 디지털포렌식 전문 기업 지엠디소프트, 티씨브이가 공동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교육과정은 ▲저작권 침해 유형 분석 ▲불법 스트리밍 추적 및 차단 기술 ▲디지털 증거 수집·분석 ▲디지털포렌식 관련 법·제도 및 정책 등 저작권 보호와 디지털포렌식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형 과정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실제 저작권 침해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습과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을 갖출 전망이다.
사업의 핵심은 영국 주요 대학들과의 국제 공동연구다. 성신여대는 영국의 사우샘프턴대학교·버밍엄대학교·런던퀸메리대학교·포츠머스대학교 등 4개 대학과 글로벌 수준의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포렌식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총괄책임자인 홍준호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는 "불법 스트리밍 저작권 침해 범죄는 우리나라 K-콘텐츠 국가전략산업을 위협하는 국제적 범죄로 진화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포렌식 기술과 저작권 보호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산학연 기관 및 영국 대학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K-콘텐츠 보호와 저작권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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