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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애 고백' 송지효 "현실 보면 결혼 생각 없어져"

등록 2026.07.10 12:55:00

[서울=뉴시스] 배우 송지효가 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송지효' 화면 캡처) 2026.07 .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송지효가 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송지효' 화면 캡처) 2026.07 .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송지효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송지효의 유튜브 채널에는 '넉살 토크 얼마나 웃긴 건지 감도 안 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송지효는 래퍼 넉살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송지효는 넉살에게 "결혼한 지 얼마나 됐지?"라고 물었고, 넉살은 "올해 4년 차 됐다"고 답했다.

이에 송지효는 "제가 넉살 결혼식에 갔었다"고 회상했고, 넉살은 "맞다. 양세찬 형과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송지효가 "결혼 생활은 어떠냐"고 묻자 넉살은 "아기 처음 나오고 나서는 많이 싸웠다. 신혼생활도 못 즐기고 애들 키우고, 또한 각자 살아왔던 스타일이 있고 하니까 싸우다가 이제 어느 정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인간이 됐다. 그 전에는 인간이 아니었다"며 "연애랑 결혼이랑 다르다. 결혼은 같이 사는 사람을 배려하고 이해를 해야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연애는 헤어지는 시간이 있고, 집이 따로 있어서 자기 마음을 추스를 시간이 있지 않냐. 근데 결혼은 도망칠 곳이 없다. 같은 공간을 공유하다 보니 대화를 잘해야 하고, 타인을 배려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들은 송지효는 "이런 이야기 들으면 결혼하고 싶다가도 막상 현실에서 내 생활을 하다 보면 결혼 생각이 없어진다. 그래서 누나가 이렇게 있나 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넉살은 "순서가 그게 맞냐. 결혼할 사람부터 찾아야 한다"고 직설적으로 조언했고, 송지효는 "결혼 생각이 있어야 남자가 들어오지 않겠냐"고 받아쳤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해 SBS '런닝맨'에서 "4~5년 전쯤에 8년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열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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