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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27.2도·대구 25.3도…대구·경북 곳곳 열대야

등록 2026.07.12 09:24:26수정 2026.07.12 09:44:24

[포항=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경보와 열대야 현상으로 인해 밤낮으로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진 26일 밤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26. lmy@newsis.com

[포항=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경보와 열대야 현상으로 인해 밤낮으로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진 26일 밤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2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밤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났다.

1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포항의 밤최저기온은 27.2도, 울릉도 27도, 대구 25.3도, 경산 25.1도로 집계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밤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대구 중부와 달성 남부, 경산·칠곡·포항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서는 당분간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에도 무더위는 계속되겠다. 봉화산지와 영양산지를 제외한 대구·경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안팎, 폭염경보 지역은 35도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대구와 경북 중·남부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상주·문경·예천·영주 등 경북 북부와 영덕·울진, 울릉도·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충분히 회복하지 못하면 온열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잠들기 전 물을 충분히 마시고 다음 날 야외활동 강도를 줄이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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