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총리, 中총리에 감사전문…철도 관제센터 등 참관 후 귀국
등록 2026.07.13 07:54:43
![[베이징=신화/뉴시스]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겸 국무위원회 부위원장)가 10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공항에 도착해 항공기에서 내리고 있다. 박태성 내각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당·정부 대표단이 북중우호협력 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중국을 방문했다. 2026.07.13.](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21358716_web.jpg?rnd=20260710154046)
[베이징=신화/뉴시스]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겸 국무위원회 부위원장)가 10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공항에 도착해 항공기에서 내리고 있다. 박태성 내각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당·정부 대표단이 북중우호협력 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중국을 방문했다. 2026.07.13.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북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중국을 방문한 박태성 내각총리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에게 감사전문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박 총리는 12일 보낸 감사 전문에서 "이번 방문이 성과적으로 진행된 데 대하여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통신은 "전문은 조중(북중) 두 나라 수뇌 분들의 숭고한 의도를 받들어 중국동지들과 함께 전통적인 조중 친선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전면적으로 확대발전 시켜나가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용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박 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북한 당 및 정부 대표단은 12일 베이징, 톈진 여러 곳을 둘러보는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대표단은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을 참관했으며 화춘잉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 왕야진 주북 중국대사가 동행했다.
박 총리는 방문록에 "중국인민이 중국 공산당의 영도 밑에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썼다.
아울러 대표단은 베이징시 도시철도 관제센터를 찾아 "교통운수의 현대화 실현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청취"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에 앞서 대표단은 톈진에서 중국자원순환집단유한공사 녹색저탄소순환경제 시범기지를 비롯한 여러 곳을 참관하고, 톈진시 당 위원회 서기가 주최한 환영연회에 참석했다.
대표단은 12일 전용기로 귀국했다. 평양국제비행장(순안공항)에서 김덕훈 내각 제1부총리, 안현민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선경 외무성 부상 등이 이들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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